[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훈)은 5. 16.(월)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중심 교육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지자체-교육지원청-중간지원조직 연계의 교육자치 연구회 11팀의 대표자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교육자치 연구회』는 구례 군청 주관으로 2기 구례교육공동체 영유아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평생교육 4분과, 구례교육참여위원회의 학생행복팀, 민관협력팀, 학교혁신팀 3분과, 구례학부모회연합회, 구례미래교육지구 지원단, 교육지원팀, 행정지원팀으로 구례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총 11팀의 연구회로 조직되어 운영된다.
이 날 교육자치 연구회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중심 교육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교육자치 연구회의 목적과 운영 방향을 논의 ▲교육자치 연구회 분과별 토의․토론으로 구례미래교육지구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연구회에서 구체적으로 추진해야 할 활동들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져 구례교육의 주체로서 지자체, 민간단체와 협력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례미래교육을 새롭게 열어가자고 의미를 다졌다.
협의회에 참여한 지역활동가 박은주 선생님은“구례의 여러 주체가 모여 구례미래교육에 대한 공론의 장이 필요하며 논의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실현에 가는 과정에서 신뢰가 쌓이는 교육협력 체제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훈 교육장은“자전거가 잘 나아가기 위해서는 2바퀴가 함께 굴러가야 하듯이 구례 지역에서도 지자체, 교육지원청(학교 교직원), 학부모, 민간단체 등 4주체의 4바퀴가 참여와 연대,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사회기반의 교육자치 실현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군민의 삶이 향상되는 구례미래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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