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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정부합동평가 목표 향상 대책 보고회 개최 - 전년도 부진지표 분석 및 대책 수립 등 논의
  • 기사등록 2022-05-16 14: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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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은 16일 보성군수 권한대행 박우육 부군수 주재로 지표별 담당 계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평가하는 104개 지표 중 보성군이 관리하는 95개 지표(정량 75, 정성 20)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전년도 부진했던 지표에 대해 문제점 분석과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성군은 2022년도 실적 향상을 위한 추진계획을 지난 3월에 수립하고 담당자 이력 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실적 점검과 관리를 통해 평가 우수 부서에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총괄 부서인 기획예산담당관을 중심으로 유관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3차례 이상 개최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12월 말일까지 실적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보성군수 권한대행 박우육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1년 동안 군이 추진한 주요 시책에 대하여 종합평가를 받는 것”이라며, “평가 기준과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우리 군의 강점과 약점을 철저히 분석해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추진성과 등 행정역량에 대하여 평가하는 것으로 2022년에는 정량지표 82건, 정성지표 22건 등 총 104건의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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