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진도소방서는 13일 관내 조도초등학교 등 9개소 학생 267여명과 함께 제1회 어린이 소방·과학기술 경연 예선 대회를 실시하였다.
어린이 소방안전 퀴즈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소방안전상식에 관해 서바이벌 형식으로 퀴즈를 푸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모바일 퀴즈 애플리케이션 “땡기지”를 통해 13일 1차 예선 267명이 참여했으며, 화재 시 소방안전상식을 몰라 사고에 대처하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하기에 이번 퀴즈대회를 계기로 아이들의 기본 소방안전상식을 높여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에 대한 교육이 예년보다 많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번 비대면 소방안전 퀴즈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만일의 사고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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