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5. 27.(금) ∼ 28.(토) 이틀간 실시하는 사전투표에서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위해 ‘사전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5. 16.부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에서 검색하면 자신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찾을 수 있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사전투표소를 검색하면 유권자의 투표 시간대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지난 제20대 대선 해당 사전투표소의 시간대별 사전투표 현황을 볼 수 있다.
또한 사전투표소가 1층이 아니거나 승강기 등 장애인편의시설이 없어 부득이하게 1층에 고령자·장애인·임산부 등 이동약자 임시기표소를 설치해야 하는 경우 그 사실을 함께 표기하여 이동약자의 사전투표소 선택에 참고하도록 하였다.
한편, 전남선관위는 유권자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사전투표소 298곳을 1층 또는 승강기가 설비된 장소에 설치한다.
유권자가 사전투표소를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대부분의 사전투표소는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같다. 다만, 투표시설 및 접근성 불편 등 사유로 16곳은 부득이하게 변경되었다.
전남선관위는 사전투표소가 변경된 경우 종전 사전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 ·배너 게시, 사전투표기간 안내요원 배치 등으로 유권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변경된 사전투표소 위치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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