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이 오는 6월 9일부터 7월 1일까지 곡성읍 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각 한차례씩 심뇌혈관 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맑은 혈관 지킴이 교실은 고령자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돼 실시된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 질환자들의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이환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곡성군은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기초 지식 교육을 제공하고 대상자의 사전 및 사후 기본 검사, 체성분 분석을 실시한다. 또한 건강 박수 체조, 물리 치료, 발 관리, 요가 등 심폐 기능 향상에 효과적인 활동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맑은 혈관 지킴이 교실은 심뇌혈관 질환자 스스로 질병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군민들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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