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12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제13기 고흥군민 혁신리더 양성대학입학식’을 가졌다.
올해로 13기를 맞는 군민혁신리더양성대학은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리더십 마인드 함양, 경영 마케팅, 6차 산업 등 정기교육과, 관내‧외 현장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월 2회씩 연말까지 총 14회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군민혁신리더 과정에 참여한 군민들은 퇴직공무원과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로 구성돼 상호간의 교류를 통한 사고의 확대와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하용 군수권한대행은 “혁신리더양성대학은 지역혁신을 주도할 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생업에 종사하면서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움도 있지만, 우리의 고향 고흥이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지역발전의 핵심 주체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해 온 고흥군민혁신리더양성대학은 2021년 12기까지 총 41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고흥 발전과 혁신을 주도하는 역량있는 인재육성의 산실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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