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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요식 시낭송, 전국시낭송대회 12관왕 김숙희 시낭송가
  • 기사등록 2022-05-12 13:46:38
  • 수정 2022-05-12 16: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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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불기 2566 부처님 오신날, 강진 무위사(주지 법오스님)의 공식 법요식에서, 교사 김숙희 시낭송가의 특별 시낭송이 있었다.  


법요식 자리에는 강진 부군수, 경찰서장 등 군민 대표 등도 참석해서 함께 축하했다. ‘모든 사물 앞에서도 깨끗하고 순수했으면 한다는 소망을 담은 시’가 법요식에 울려 퍼지자,  불교 신도가 아닌 일반 참석자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었다.


참석자 구정희씨는 ‘평소 시낭송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의상과의 조화로움으로 온몸으로 춤을 추듯이 낭송하는 모습을 통해서 시낭송이 예술이라는 생각을 처음으로 지니게 되었으며, 우리나라에 더 업그레이드 된 시낭송을 보여준 시낭송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강진 영랑대회 대상 출신인 김숙희 시낭송가는 현재 해남공고 영어교사로 재직중으로, 전국시낭송대회 12관왕으로 현재 대한민국 다관왕 1위를 기록 중이며,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 대상과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울 김소월 시낭송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전남문인협회 시낭송 위원장과 목포 문화원 이사를 맡으며 문화전파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는, 서울의 한 신문사에서 주최한 전국 영시낭송대회에서도 대상을 차지하며, 국제시낭송가로서 한국의 시낭송을 세계로 전파하려는 당찬 꿈도 계속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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