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철도(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5월 10일부터 2일간 전라선, 경전선 등 주요 구간에서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시설물 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상황 발생 시 수해복구 작업 수행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 상태를 중점적으로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순천시설사업소 내 4개 시설팀 60여명의 직원이 직접 참여했고, 이를 통해 신속한 복구체계 확립과 상황별 대처방안을 강구했다.
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이번 훈련 과정에서 얻은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와 집중호우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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