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광역시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 센터장 하영자)에서 지난 4월 9일 치러진 2022 상반기 검정고시에서 69명의 청소년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광산구 꿈드림센터는 지난 15년부터 8년간 매년 두 차례씩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해오며 총 665명의 합격자를 배출해왔다.
22년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이어져 오면서 ZOOM 실시간 화상강의와 네이버 BAND 동영상강의까지 동시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한 달여 전부터 교재와 기출문제를 제공하였고 시험 3주 전 모의고사를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중간점검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꿈드림센터 하영자 센터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청소년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학력취득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광산구꿈드림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에 시행하는 학교밖 청소년 사업으로 2015년부터 광산구청이 (사)인재육성아카데미(대표: 강행옥)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다양한 계기로 학업을 중단 또는 유예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자신의 발달 과업을 완성해나갈 수 있도록 학업복귀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경로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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