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은 2050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한 조림지를 대상으로 2022년 조림지 풀베기사업을 시행한다.
풀베기사업 대상지는 장흥군 10개 읍면 243필지로 총 사업면적은 852ha(1, 2회차 통합)에 달한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신규 조림한 산림(묘목)의 건전한 생육을 방해하는 잡초와 잡관목, 덩굴류 등을 제거하는 사업으로 5~6월 사이 1차 풀베기 후 7~8월 말까지 2차 풀베기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2년 조림지 풀베기 사업은 설계를 앞두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매년 150ha 내외로 신규 조림을 통한 새로운 숲을 조성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조림지 관리를 통해 경제적으로 가치있는 건강한 산림자원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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