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고영재)는 9일 4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1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요청한 중앙선 절선과 횡단보도 신설 등 13건의 안건에 대해 지역 내 원활한 소통과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심의를 실시했는데 이 자리에는 고흥경찰서 시민청문관이 회의에 참석해 회의 전 과정을 참관했다.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를 참관한 신주연 고흥경찰서 시민청문관은 “회의를 직접 참관해 보니 중앙선 절선과 횡단보도 신설 등 교통시설행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게 되었고 심의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논의를 통해 민주적인 방식으로 결정이 이루어지는 전 과정을 확인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고흥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 시민청문관의 참석을 정례화해서 더욱 더 공정하고 투명한 교통시설행정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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