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수시, 5월부터 ‘찾아가는 문해교실’ 18개소 본격 운영 - 12월까지 학력인정 과정과 일반 과정 운영
  • 기사등록 2022-05-09 18:48:5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여수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5월부터 찾아가는 문해교실’ 18개소를 본격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해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성인을 위한 현장 문해교육이다.


학습자 개인의 역량에 따라 3단계로 나눠 12월까지 운영된다.


시는 당초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4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5월부터는 경로당 운영이 정상화됨에 따라 횡간도화태도묘도 등 18개소가 본격 운영되고 있다.


특히 웅천동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문해교육은 수료 시 초등학력을 공식 인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해교육은 비문해자들의 일상을 바꾸는 교육과정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며 연말 문해시화전도 열어 시민들과 공감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평생학습관(061-659-47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여수시는 찾아가는 문해교육과는 별도로 교육부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상록배움터문수종합사회복지관미평종합사회복지관소라종합사회복지관쌍봉종합사회복지관여수시노인복지관여수YWCA에 문해교육을 위한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577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