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신안군 팔금면 사회단체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6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 화분 및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였다.

팔금면 사회단체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 355세대에게 가가호호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화분과 건강을 소망하는 떡과 돼지고기, 홍어, 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여성단체협의회(이정심 회장)은“홀로 외로이 시간을 보내실 우리 지역 어르신들게 정성을 듬뿍 담은 선물과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찬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렬 팔금면장은 “코로나로 더욱 외로웠을 어르신들의 지역사회의 온정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 지속해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두고 효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