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롤러부가 지난 4월 30일 ~ 5월 3일(4일간) 대전광역시 대전월드컵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41회 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 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 참가해 여대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남대부 금메달 6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총 46점의 점수로 대학부 종합우승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일과 3일에 열린 남대부 경기 중 DTT200m와 500m+D경기에서 민성현(체육학과 1학년) 선수가 1위로 2관왕에 올랐고, DTT200m에서 임성재(체육학과 1학년) 선수가 3위, 1,000m에서는 이종민(체육학과 1학년) 선수가 1위 계주 3,000m에서는 임성재, 장한별, 이종민 선수가 1위 여대부 500m+D 경기에서 이수진(체육학과 3학년) 선수가 1위, 1,000m에서는 송서아(체육학과 3학년) 선수가 1위, 이수진 선수가 2위로 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이지영(목포대 롤러부 코치) 지도자는 “선수들 모두가 본인이 맡은 역할에 끝까지 열심히 해주었기 때문에 학교 대항에서 첫 종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