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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손힐링센터, 아로마테라피로 코로나19 예방 활동 표창 - 광주 광산구, 5월 정례표창 ‘새로운 일상으로의 변화’서 수상
  • 기사등록 2022-05-07 07: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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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전남을 주 활동무대로 ‘농촌재능나눔’ 등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사랑손힐링센터(강경구 대표)가 광주 광산구가 ‘새로운 일상으로의 변화’를 제목으로 2일 주최한 2022년 5월 정례표창 수여식에서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거리두기 실시 후 2년만에 열렸으며, 구청 2층 상황실에는 19개 단체 수상자들과 관계자들 40여명이 참석했다.  

 

퓨전 국악그룹인 ‘루트머지’가 준비한 문화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상황에서 청아하고 아름다운 전통 가락으로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등 일상으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돈국 청장 권한대행은 “어렵고 힘든 시국을 지나 2년여만에 조촐하지만 의미있는 정례표창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19개 기관과 단체의 아름다운 섬김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사랑손힐링센터(강경구 대표)는 더불어락 광산구노인복지관(김용덕 관장)의 추천으로 표창패를 수여받았으며, 지난 2020년 삼도동 송학마을 경로당 건강증진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21년 광산구와는 농촌동 건강증진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2년째 본량, 임곡, 오룡, 고룡동 연동마을 등을 순회하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선배시민봉사활동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을 통해서는 장수사진 촬영, 건강증진법 체험 봉사활동, 아동센터에서는 아로마만들기 체험과 행복사진 촬영 등을 실시했었다.  

 

지난 2013년 국무총리상, 2017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사랑손힐링센터는 농어산촌 경로당과 도시와 인접한 전남 북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2~3천명씩 6년째 2만여명을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 체험, 이혈요법, 건강치유마사지 등 다양한 문화활동 향유와 건강증진법 나눔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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