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은 저소득 청년 근로자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 지원을 위해 2022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적립하면 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만기 시 적립금의 2배를 찾아가는 적금통장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무안군인 만 18세~39세 근로자와 전남 소재의 사업체 운영자 중 가구소득 인정액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1인 가구 월 233만원)인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5월 20일까지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요건 충족 여부와 유사 자산형성 지원사업 중복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7월 초 대상자 58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이 사회에 진출한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지역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디딤돌 통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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