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칼림바 만들기 무료 체험을 실시했다.
칼림바는 아프리카의 다양한 라멜로폰을 본뜬 것으로 상자나 판 형태의 몸통 앞면에 음높이가 다른 금속 건반 여러 개가 배열되어 있다. 건반의 음높이는 보통 서양의 평균율에 맞춰 조율되며, 악기의 형태는 아프리카의 다양한 라멜로폰을 본뜬 것이다.
전남공예창작센터에서는 목공예실에서 가족 단위로 칼림바 1개씩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공예에 접근함과 동시에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모한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사업에 전라남도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을 사업담당 기관으로 지정해서 선정된 센터로 2020년에 조성했다.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는 그동안 활동작가 모집과 지원, 공예장비 구축, 장비활용, 교육을 해왔고, 지난해에는 교육, 컨설팅, 창작지원금 지급 및 전남의 공예공방의 판촉 활동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도 전남 공예작가의 지원 및 공예보급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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