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경찰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로 인해 음주운전 및 각종 사고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5월 한달 동안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을 강화한다.
평소에도 유흥가 및 상가밀집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주 2회 음주운전 단속을 시행하고 있지만 특히, 이번에는 일상생활 전면재개에 따라 주 3회 이상 주·야간으로 스폿식 단속*을 실시하여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 스폿식 단속 : 30분 ∼ 1시간 단위로 단속지점을 수시로 변경하는 방식
무안경찰서장(총경 박삼현)은“음주운전은 주의력 및 판단능력 저하 등 다양한 유형의 사고를 유발하여 운전자와 타인의 소중한 생명까지 빼앗아가는 심각한 범죄로 인식하여 근절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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