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안군, 위생업소 위생등급제 지정 현장맞춤형 기술 지원
  • 기사등록 2022-05-04 17:15:0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은 관내 위생업소들이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컨설팅을 제공하고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안군, 위생업소 위생등급제 지정 현장맞춤형 기술 지원 광경

2017년부터 시행 중인 위생등급제는 식중독 발생 여부, 식재료, 조리장, 화장실 관리 등 6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업소에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영업자가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인증원이 위생 상태를 평가한 후 우수업소에 등급을 부여한다.


우수업소로 지정되면 지정서·표지판 제공, 2년간 위생검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군은 우선적으로 모범음식점, 안심식당, 무안국제공항 주변 음식점, 무안뻘낙지거리 음식점 중 신청을 받아 현장맞춤형 기술지원과 함께 위생용품을 지원하며, 그 외의 업소도 신청 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위생팀(☎ 061-450-5019)로 문의 하면 된다.


박홍근 보건소장은 “현재 무안군 관내 위생등급 지정업소가 51개소이며 앞으로 위생등급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며“위생등급을 부여받아 군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551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주)국민, 장학금 기탁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