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수 본부장 -
이상철 곡성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 공천)가 4일 오전 10시 자신의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코로나 여파로 유난히 힘든 선거를 준비해햐 했던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각 후보들은 이상철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후보를 시작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자신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 할 것으로 보여 각 후보들의 개소식도 관심의 대상과 세몰이의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이날 이상철 곡성군수 후보 개소식에는 약 천여명(추최측 추산)의 지지자와 구름 인파가 운집해 당선을 기원했으며 서동용 국회의원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도 참석해 축사를 해주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군민이 행복한 곡성' 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상철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12년동안 곡성군과 전라남도의 의정을 통해 자질과 능력을 인정 받았으며 오직 곡성군민만을 바라보며 행복한 곡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하고 참석한 지지자들과 내빈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축사에 나선 서동용 국회의원은 "이상철 후보의 유능함은 곡성군민이 모두에게 인정 받았고 곡성의 백년대계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꼭 선택해 달라" 고 지지를 호소 했으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문성과 성실함을 겸비한 민선8기 곡성군수 적임자는 이상철 후보가 분명하다" 며 추켜 세우고 지지를 부탁했다.
이상철 후보의 캠프에는 함께 경선에 참여했던 이재호 前곡성군의회 의원과 4.5.6대 곡성군의회 의원을 지내고 지난 7대 곡성군수 후보로 출마했던 강대광 前곡성군의회 의원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합류해 이상철 후보 당선을 돕기로 했으며 대표적 공약으로 권역별 개발과 상권의 활성화, 매년 2회이상 전군민 '행복수당'지급, 섬진강변 공원화사업 등 굵직굵직한 공약을 발표 하기도 했다.
이상철 후보는 그동안 곡성 전역을 누비며 군민들과 소통으로 주민들의 아픔을 잘 이해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곡성군의회 의장과 11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을 역임하는 등 지방정가와 중앙 정치권에도 상당한 인맥을 두루 갖고 있는것으로 정평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