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공동주택(아파트) 화재 피난시설 3종 사용법안내를 담은 자석스티커(안내표지, QR코드)를 제작해 관내 공동주택 11층이상 12개소에 배부·부착 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피난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은 공동주택에는 계단을 이용해 대피하라는 카드뉴스 자석스티커도 제작해 배부했다.
아파트 관계자는 “우리아파트 이름을 기재한 피난시설 자석스티커는 영구적으로 쓸 수 있어 유용하다”며 “소방서에서 노력한 만큼 입주민들도 관심을 갖고 사용법을 익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아 군민에게 아파트별 피난시설 사용법을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제작하게 되었다”며 “나와 내 가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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