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경영행정대학원은 지난 5월 2일 남악캠퍼스 창업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2학년도 제32기 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2기 최고경영자과정에는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대표 등 모두 41명이 입학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목포대 박민서 총장, 조영석 경영행정대학원장, 백지숙 평생교육원장, 이맹종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이재승 목포대 총동문회장, 김종식 전 목포시장, 박홍률 전 목포시장, 김산 전 무안군수, 장석웅 전 전라남도교육감, 위희수 최고경영자과정 고문, 조성철 목포신협 이사장, 최고경영자과정 각 기수 회장 등이 참석해 출범식을 축하했다. 

김용옥 제32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목포대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전문 리더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더 깊이 더 멀리 보는 혜안과 통찰을 키우며, 목포대와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원우회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목포대 박민서 총장은 “해가 갈수록 훌륭한 리더들이 더 많이 참여해 우리 원우회가 든든해지고 있다”라며, 대학과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CEO와 관리자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출범식에 최고경영자과정 32기 김용옥 회장과 원우회는 목포대학교 발전을 위해 대학 발전기금 일천만원 기증하였다.

목포대 경영행정대학원은 지역사회의 최고경영자가 필요로 하는 전문지식과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과 대학이 하나가 되는 지역연대 사업의 하나로 1991년 9월부터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