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은 최근 군민들이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이면 도로 등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225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도로명판은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게 이면 도로, 골목길, 교차로까지 확대 설치됐으며, 주민들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관내에 설치된 주소 정보시설은 약 31,352개소 이며, 군은 주소 정보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일제조사와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특별교부세와 군비 예산을 투입해 원동 바닷길, 월평길 등 도로 구간에 도로명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김호석 민원지적과장은 “군민들과 무안을 찾는 방문객들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주소 정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도로명 주소에 대한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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