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전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 등을 역임한 윤종록 KAIST 교수가 지난 4월 278일 목포대 70주년 기념관 청강아카데미아 홀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처음으로 대면 행사로 300여명이 넘는 재학생과 교직원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참석하였다. 

윤종록 교수는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생중계 장면을 흑백 TV로 본 이야기를 시작으로 컴퓨터의 발달과 현재의 스마트폰과 같은 IT 기술 발전 등을 이야기하며 인류가 이뤄낸 과학기술에 관해 설명하였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가속할 할 수 있는 “소프트파워를 키우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잘 만들고 다룰 수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윤 교수는 ”노벨상을 가장 많이 받은 이스라엘의 국민성 ‘후추파(CHUTZPHA)’ 정신을 소개하며 우리 학생들이 후추파의 특징들을 배워 실천하여 더 나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라고 강조하며 이날 특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