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형배, 최민규)는 지난달 29일 취약계층 1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밑반찬 지원사업은 결식의 우려가 높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기 위해 매월 운영되는 사업으로 봉사자들은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고 대상 가구의 안부를 묻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 3종과 제철과일, 도리포 수산(대표 박상범)에서 후원받은 마스크 1천 장을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
김형배 현경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안부 살피기, 밑반찬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건강한 계절나기 용품 지원 등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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