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지난 4월 29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교사 19명을 대상으로 ‘2022. 유치원 놀이중심 교육과정 현장맞춤형 직무연수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5일, 15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개정 누리과정, 놀이중심 교육과정, 유아 관찰기록, 회복놀이 등을 주제로 유치원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과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은 목포옥암유치원 문수강 원감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개정 누리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시간을 갖고 분임별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등 참여형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유치원교사는 “병설유치원 단일학급에서 혼자 교육과정을 수립하고 운영하는 데 많은 고민이 있었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며, 유치원 교사로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연수 참여소감을 밝혔다.
김정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놀이중심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고흥의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배우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고흥교육지원청에서는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 및 역량 강화를 위하여 유초등 입직기 생애단계연수, 기초기본학력(문해력) 책임교육 역량강화연수, 고흥 역사문화 바로알기 연수 등 현장맞춤형 직무연수를 계획・운영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5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