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식사하셨습니까?”연합모금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2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의실에서 노동일 전남 사랑의열매 회장,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연합모금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전남 사랑의열매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개하는“식사하셨습니까?”연합모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소상공인 상생지원을 위한 모금 프로젝트로, 모금목표액 3억 원을 통해 취약계층에 도시락 및 비상식량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노동일 전남 사랑의열매 회장은“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가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캠페인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이번 연합모금은 소상공인과 소외이웃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프로젝트다. 가장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전남사랑의열매와 적극적으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