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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에서 사금을 채취하랬더니 웬 쓰레기를... - THK(금나와라 뚝딱) 회원들 섬진강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 광물은 교육적 측면에서 접근해야
  • 기사등록 2022-04-30 20:45:41
  • 수정 2022-05-01 08: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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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수 본부장-


취미로 사금채취와 광물을 수집하는 전국의 동호회 회원들이 모여 정기모임을 갖고 섬진강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활동을 벌이고 회원들 스스로 환경보존을 위해 지킴이가 되자 고 다짐하는 행사를 열었다.

    (정보를 공유하며 행사를 갖고 있는 THK(금나와라 뚝딱) 회원들)

사금 채취동호회 THK(금 나와라 뚝딱) 회원 60여명은 30일 오전부터 곡성군 섬진강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갖고 강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후대에 물려줄 광물자원의 깨끗한 보존을 위한 방안 등 정보를 공유하고 정기모임을 통해 환경지킴이가 되자 고 다짐했다.


전국의 유튜버들과 취미활동 회원으로 구성된 THK 회원들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며 광물자원의 채취와 건전 취미 활동으로 상당한 구독자와 인기높은 여가활동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쓰레시 수거 활동을 하고 있는 THK(금나와라 뚝딱) 회원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매니저(닉네임 연하비)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서로 만남이 어렵고 정보 공유가 힘들었는데 일부 거리두기가 풀려 정기모임을 갖게되어 너무 기쁘고 연중 1회밖에 행사를 못하는점이 아쉽지만 유튜버로 활동하는 회원들이 많아 깨끗한 섬진강과 곡성홍보 등 환경보호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하고 "금 이라고 하는 특이한 광물이 굳이 금전적인 채집으로 끝나지 않고 아이들의 교육적인 측면과 건전취미 활동의 선구적 역할로 광물채집 회원들의 저변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가족단위의 회원들과 여성회원들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 하였으며 청소년들과 아동들도 참여하여 광물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그동안 일부 몰지각한 채집꾼들로 인해 눈총을 받아왔던 사금탐사 회원들은 사실은 지극히 합법적이며 땀을 흘려가며 보람을 찿는 건전한 취미를 가진 회원들로 일상 생활의 활력을 회복하는 희망적인 메세지를 꾸준히 던져주는 취미활동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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