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호남호국기념관(관장 이형남)은 올해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지역민들을 위한 ‘토요 역사 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 프로그램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역사·문화강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교육 및 문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민의 역사의식 환류와 관심 고조를 위해 개최하였다.
각 강좌는 호남 지역 인물과 관련된 의병, 경찰, 학도병 주제와 호남 지역 사건을 중심으로 한 6·25전쟁, 광주학생독립운동, 광복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좌는 역사문화에 관심이 많은 지역민, 청소년,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된다. 강의료는 무료이며, 온라인 접수 및 당일 현장 방문 접수로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토요 역사 문화 강좌를 호남호국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할 경우,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토요 역사 문화 강좌는 4월 30일 홍영기 교수의 ‘한말 호남의병과 순천’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총 9회 개최된다. 각 주제의 전문가들을 섭외하여 지역민들에게 알찬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형남 호남호국기념관장은 “이달 처음으로 실시하는 토요 역사 문화 강좌는 호남 지역의 인물과 사건을 주제로 지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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