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4월28일 각종 소방장비의 보유관리 실태와 조작능력 확인을 위한 전남소방본부 주관 소방장비검열을 받았다.
전남소방본부 주관 소방장비 검열은 소방장비의 보유, 관리 실태 및 활동대원의 조작능력을 확인해 긴급 출동태세를 확립함으로써 재난대응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자 실시됐다.
소방서에서 보유한 모든 장비를 확인․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소방장비의 안전성 확보와 소방장비 조작기술을 숙달시킴으로써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신속출동과 가동률 100%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장비의 운용 및 유지 관리상태 ▲소방사다리차, 소방펌프차, 화학차, 구조·구급차 운용능력 평가 ▲개인보호장비 관리상태 ▲각종 물품의 관리 및 기록유지 상태 등이 있다.
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노후 또는 보유기준 미달 장비를 보강하고 직원들의 조작능력 향상을 통해 화재 등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배철웅 예산장비팀장은 "소방장비는 소방대원의 안전을 책임지는 만큼 상시 정상적으로 작동돼야 한다"며 "평소 소방장비 관리뿐 아니라 운용기술 배양으로 재난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안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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