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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순천시장 예비후보 “순천 특례시 위해 지지호소” - 특례시는 남부권 수도를 위한 기틀
  • 기사등록 2022-04-29 09: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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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장만채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 선정을 위한 1차 경선 일반 시민 여론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하나된 순천, 발전된 순천, 더 큰 순천을 위해 장만채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장 예비후보는 “순천은 백제시대부터 남부권의 중심지이었다”며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공약했던 남부권 수도론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순천이 특례시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특례시 지정 요건은 당초 인구 하한선이 있었으나 이제 없어지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정부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지정할 수 있다”며 “순천에 스포츠·의료 관광단지가 조성되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으면 자연스럽게 특례시 지정 요건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장 예비후보는 “순천이 특례시로 지정되면 남부권 교통의 중심지에서 교육·경제·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다”며 “능력이 검증된 광역행정전문가인 제가 순천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순천은 선거때만 되면 허위 마약 커피사건이나 허위 대자보 사건 등 흑색비방이 판쳐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며 “이번에는 클린 선거, 정책 선거로 순천시민들의 자존심을 지켜 드리자”고 당부했다.

 

장 예비후보는 순천대 총장과 제16.17대 전남교육감을 지냈으며,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전남공동선대위원장과 전남특보단장, 균형성장위원회 상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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