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경찰, 거금도 농협과 양파농가 돕기 직거래 운동 전개 - 경찰가족과 군민들 호응으로 20㎏들이 350망 판매
  • 기사등록 2022-04-28 18:56:5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고영재)와 거금도 농협(조합장 추부행)은 코로나로 인해 양파소비의 급감으로 인한 가격하락과 소비량 저하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생산농가를 돕기 위한 직거래 운동을 펼쳤다.

고흥경찰서 직장협의회가 직거래 판매 할 양파(사진/직장협의회 제공)

최근 양파생산농가들은 수확기에도 불구 소비가 되질 않아  일부 양파밭을 갈아 엎기까지하자 고흥경찰서 직장협의회 회원들이 양파소비를 위한 직거래 운동을 전개한 것이다.


고흥경찰서 경찰관 직장협의회 회원들은 거금도농협의 도움을 받아 지역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직원가족은 물론 이웃들에게 양파 직거래를 홍보하고 구입을 권유해 준비한 양파 20㎏들이 350망이 전량 판매 됐다.


이번 양파 직거래 판매를 주관한 고흥경찰서 직장협의회 신윤우 위원장(금산파출소 경위)은 “코로나의 각종 규제들이   풀리면서 양파 소비도 차츰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는 주민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실의에 차 있는 양파재배농업인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면서 “특히 구매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에서 정성을 다해 주신 거금도 농협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51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