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4월 28일 무안읍 녹색한우타운 3층 연회장에서 2022년도 후계양성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개최하여 29명의 장학생에게 총 4,3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목포무안신안축협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후계양성 장학금 수여식은 우리관내지역 출신의 능력있는 청년들이 돌아오는 고장을 구현하고자 2002년부터 진행되어 온 유서 깊은 행사로서 지난해까지 총 1,381명의 장학생에게 9억 8,55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거리두기가 공식적으로 종료되었지만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스크 착용 및 개인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행사가 진행되었다.
문만식 조합장은 “코로나와 공생하는 위드코로나 분위기의 확산으로 전 세계적으로 소비심리가 개선되며 폭발적인 경제성장이 기대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시대에 직면해 있기에 학업에 대한 열정을 굽히지 말고 우리 지역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주길 기원한다.”고 격려하였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나눔경영을 실천해 오며, 무안군과 신안군의 장학재단에 매년 사랑의 쌀 및 장학금을 전달해 오는 등, 젊은이가 돌아오는 고장을 만들기 위한 지역환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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