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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목사 민간외교 선봉장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만나 - 뚜아데라 대통령, “IYF와 교류 협력 지속”
  • 기사등록 2022-04-28 11:24:32
  • 수정 2022-04-28 11: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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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국제청소년연합(IYF)의 광주·전남 대표 고문인 김기성 목사(기쁜소식 광주교회)가 포스탱 아르캉즈 뚜아데라(Faustin Archange TOUADERA)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만나 교육협력을 논의하면서 민간외교의 선봉장으로 우뚝 섰다.

  

김기성 목사는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이하 중아공)의 초청으로 지난 18일(현지시각)부터 3일간 중아공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중아공의 김기성 목사 초청은 중아공에 IYF의 청소년 인성교육을 중아공 공교육에 접목하고자 하는 아리스티드 브리앙 르보아스(Aristide Briand REBOAS) 청소년부 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목사는 중아공을 방문하는 동안 중아공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인드교육 캠프를 진행했고 이 자리에 아리스티드 브리앙 르보아스(Aristide Briand REBOAS) 청소년부 장관과 씨싸 마갈레(Syssa MAGALE) 고등교육부 장관이 참석하면서 마인드 교육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김기성 목사는 두 장관을 차례대로 만나며 한국의 발전과 마인드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했다, 강연을 들은 두 장관은 당일 내각회의를 통해 대통령이 직접 IYF측과 면담하기를 요청했다. 이에 뚜아데라 대통령이 흔쾌히 수락하여, 20일 수요일 오후 4시에 대통령 궁에서 면담이 이루어졌다.

  

40여 분의 면담 동안 김 목사의 마인드강연을 들은 대통령은 중아공 청소년들을 위해 일하는 IYF에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이날 면담에서 IYF청소년센터 설립 건이 논의되었다. 청소년부와 고등교육부 장관이 먼저 최적의 센터 위치와 그에 대한 설립 계획을 이야기했고 대통령도 두 장관에게 IYF센터 설립을 빨리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뚜아데라 대통령은 아프리카 여러 정상과 면담을 한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대통령 역시 박옥수 목사와 만나기를 원했다. 대통령은 오는 5월 10일, 대한민국 방문 일정이 있으며 한국에 들어가면 박옥수 목사를 꼭 만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중아공에서도 박옥수 목사를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덧붙였다.


끝으로 김기성 목사가 "에스와티니 국왕께서는 박 목사님과 7번을 면담하셨습니다."라고 이야기하자 대통령은 "그러면 저는 박 목사님과 10번을 만나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현재 김기성 목사는 세계 경찰 및 교정청장 포럼(PCF) 대회장을 맡고 있고, 세계 40여 개국 500개 교도소에 신학교를 설립해서 재소자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IYF 광주전남 대표고문으로서 이 지역 청소년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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