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시종 캠프 노동본부장 등, 최치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 기사등록 2022-04-28 08:58:00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오병호 박시종 캠프 노동본부장과 광산구 전·현직 노동조합 대표들이, 27일 최치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 


오 본부장은 이날 “최 후보는 청와대에서 쌍용차와 파인텍, 콜트콜텍 문제 해결을 뒷받침하며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라고 지지 선언 이유를 밝혔다. 


나아가 그는 광산구 전·현직 노동조합 대표들이 기아자동차노조 위원장 출신인 박병규 후보를 지지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 후보는 줄곧 광주시경제부시장 경력을 써오고 있는데, 유명 인터넷 포털 경력에 노동조합 경력이 하나도 없는 걸 확인했다. 아마도 노동자 경력을 지우고 싶은 모양이다”라는 오 본부장은, “노동자와 노동조합 경력을 숨기고, 노동자를 위해 뭘 했는지도 찾기 힘든 후보를 우리가 지지할 수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후보는 “지금까지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 살아왔고, 앞으로도 노동자의 벗으로 함께 하겠다”라며 “광산구의 발전을 위해서 노동자,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50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