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2022학년도 1학기 이승준장학금 전달식을 4월 26일 총장실에서 개최해 우수한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19명에게 총 2,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승준 장학금은 2019년부터 출연한 이승준 장학금을 토대로 본교 학생생활관 거주하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학기당 학생생활관비 전액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기금을 출연한 이승준 회장(주 금화)이 참석하여 직접 장학생들에게 축사를 전해 소중한 의미를 더했다. 이승준 회장은 “젊음은 곧 재산이다. 마음속의 품은 큰 꿈을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목포대학교에서 성실하게 학업을 이어나가고 한 나라를 짊어지고 갈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민서 총장도 “총장 재임 기간 중 가장 잘한 일 중 하나인 것 같다.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또한 장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사회에 나가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학생 대표로 네팔 유학생 데우마야 샤르샤는 “유학 생활이 힘들지만 학교에서 이렇게 장학금을 주는 등 배려를 해주셔서 열심히 공부하고 또한 이승준 회장님의 깊은 뜻을 항상 기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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