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위치한 인애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2년 04월 22일 금요일, 따뜻한 봄 날씨 속에 수익금 기부 프리마켓 행사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따봉마켓은 ‘따뜻한 봉선동 만들기’의 약자로써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지역사회 내 착한 기업인 이마트 봉선점으로부터 기부 받은 후원품을 판매하여 생긴 수익금을 사회복지 기금으로 활용하는 프리마켓 행사이다.
이 날 진행된 행사는 원목가구, 캐리어, 각종의류 등 100여종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였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실시, 행사장 전체 소독 실시, 위생장갑 착용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인애종합사회복지관 이선미 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일상 속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수익금은 지역사회 내 여러 이웃들과 복지사업 발전 용도로 사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마을 소통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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