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지난 21일 목포해양대학교 해양융복합관에서 산하협력기관인 선박수리지원센터(센터장 남택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원활한 경비함정 운용을 위해 장비관리 분야에 대한 연구 및 기술교류, 수리업무 노하우 공유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함정 수리 관련 전문기술 자문 협력 ▲가상현실(AR,VR)을 이용한 기관이론 및 장비구조에 대한 교육 ▲3D 프린터를 활용한 부품 제작 ▲자제정비 시 필요한 장비 대여 등 총 8개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욱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장비관리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긴밀한 정보 공유와 협업으로 경비함정 정비의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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