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시설(온실)농업 운영 경험, 기술 등 영농창업을 위한 밑거름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후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고자, 5월 20일까지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군비 포함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덕진면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 연동형 온실 2동(1,252㎡)으로 조성되었다.
신청 대상자는 만 18~40세 미만의 본인 영농기반이 없고 영농경력 3년 이하인 청년농업인으로서 영암군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명이고 재배작목은 방울토마토(1동 626㎡)가 가능하다. 임대 기간은 3년으로, 임대료는 2022년 공시지가 발표(5. 31.) 이후 결정 예정이며, 매년 갱신된다.
신청서는 영암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되고, 5월 20일까지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귀농지원팀(문의: 061-470-6612)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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