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재)신안군장학재단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신안군관광협의회(이사장 남상율) 임원들은 21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신안군장학재단에 2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신안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설립된 신안군관광협의회는 2020년에 1,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올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2천만원을 전달해 지금까지 3천5백만원을 후원하였다.
남상율 이사장은 “지역 인재육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에 임원들과 장학기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위해 학업을 이어나가는 학생들을 위해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신안군 관계자는 “언제나 신안군 관광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신안군관광협의회에서 지역인재육성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하신 장학기금은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에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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