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준법지원센터(소장 안병경)는 4월 21일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일원에서 사회봉사대상자 5명을 투입하여 취약계층 세대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회봉사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단체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관할 구청,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단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사회봉사 수혜자 A씨(남, 77세)는 시각장애가 있고, B씨(남, 51세)는 뇌병변 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생활쓰레기를 제때 치우지 못해 악취가 풍기는 열악한 환경에서 혼자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병경 소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의외로 많다”면서 “사회봉사를 통해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광주준법지원센터(062-370-655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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