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순군, 동면 구수마을에서 첫 모내기 - 추석 전 수확, 출하 목표.효율적 농가 경영 기대
  • 기사등록 2022-04-20 15:21:0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 동면 구수마을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천운농협과 동면·사평면 11농가가 조기재배를 계약해 지난 19일 조생종 조명1호로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명1호는 밥맛이 우수하고 쓰러짐과 수발아에 강한 조생종 품종으로,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 보급했다.

 

군은 추석 전 햅쌀 시장을 겨냥해 동면·사평면 일원 재배지 13㏊에서 8월 말부터 수확, 출하를 계획하고 있다. 

 

벼 조기재배로 태풍과 병해충에 의한 피해 감소, 농작업 시기 분산에 따른 농가 경영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8월 말까지 농가에 현장 기술 지원을 확대, 강화해 벼 조기재배 성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군 쌀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신기술 보급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454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이렇게 예쁜 꽃이 내곁에’ 강진 수국길축제 성황
  •  기사 이미지 ㈜금양,‘2024 부산 모빌리티쇼’통해 국내 최초 4695 원통형 배터리 장착 완성차 4륜구동 시연
  •  기사 이미지 해풍 머금은 ‘섬섬여수옥수수’ 제철 맞아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