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 Wee센터는 19일 학교폭력대책 심의위원회실에서 ‘2022.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민·관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각 현장의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 사례를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에 참여한 고흥 산업과학고등학교 교감은 “최근 교육 패러다임이 많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맞게 각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교육에 대한 대책을 교육지원청과 함께 모색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 신선영 협의체 위원 대표는 “온 마을이 학생들을 품어주는 교육을 직접 실현시킬 수 있도록 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관심을 갖고, 심리적인 지지체제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협의회 위원들이 따뜻한 애정으로 품어주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준다면, 학생들 또한 자신의 삶의 방향성을 잡아갈 수 있을 것이고, 이러한 과정에서 고흥교육지원청은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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