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굿네이버스 전남지부(지부장 김은석)는 순천만잡월드(대표 정형태)와 함께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자녀와 부모를 위한 공감의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전남지역 내 학부모 100명을 모집하여 자녀와 부모 관계에서 중요한 ‘공감’을 바탕으로 가정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박재연 소장은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대표로 ‘대화트레이너’이자 ‘갈등중재자’로 한국기질상담협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어쩌다 어른>, <금쪽같은 내새끼> 등 여러 방송에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엄마의 말하기 연습≫, ≪사실은 사랑받고 싶었어≫, ≪사랑하면 통한다≫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자녀와 부모를 위한 공감의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아이와 소통하는 법, 상처주지 않고 진심을 전하는 법, 화내지 않고 훈육하는 기술 등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대화법에 대해 들려주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부모는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녀와 어떻게 소통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석 굿네이버스 전남지부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과 함께 고민하며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굿네이버스 전남지부(061-903-99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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