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은 농경지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배수개선 신규착수 및 기본조사에 사업비 5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홍수기에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거나 습해가 심한 농경지에 배수장·배수문을 설치하고 용·배수로를 정비하여 농작물 침수피해를 방지하는 사업이다.
올해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수 대상지구로 선정된 ▲고흥 강산지구(총 사업비 116억 원) ▲보성 도개지구(98억 원)와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된 ▲강진 만덕지구(약 77억 원) ▲보성 덕산지구(약 230억 원)는 해마다 상습 침수 피해를 입어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했던 곳이다. 이번 사업으로 501.5ha에 달하는 농경지가 혜택을 받게 된다.
김승남 의원은 “올해 2월에도 고흥 풍도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착수지구 선정(총사업비 49억원), 고흥만 국가방조제 신규착수지구(총사업비 180억원)가 선정된데 이어 이번 배수개선사업에도 우리지역이 신규착수 및 기본조사 지구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농경지 침수예방 및 영농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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