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농업인의 임대농기계 사용편의를 위해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임대사업소를 토요일에도 운영키로 했다.
운영시간은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와 북부지소 모두 토요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이고 운영해 적기 영농지원과 농기계 이용에 따른 불편을 덜어주기로 했다.
또한, 군은 코로나 19 지속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50% 혜택을 올해 6월까지 연장 시행한다.
지난해 지역농가에 농기계 5천219대를 임대해 드렸는데 임대료도 1억 3천만원을 감면해택을 줘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었다.
군 관계자는 “임대 농기계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이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며, 농업인들의 임대농기계 사용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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