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박영숙 서구의원은 18일 광주 서구의회(의장 김태영) 제303회 임시회 개회 중 5분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주택가격 상승 및 공급 부족 실태를 지적하고, 관련 부서에서는 주택공급 사업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광주 서구의 입주 예정 물량이 2023년 175세대, 2024년 820세대, 2025년 138세대에 불과해 매년 수요량인 1,400세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점을 지적하며, 원활한 주택공급을 통해 집값 상승 문제에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숙 의원은 “광주 30평대 아파트의 평균 가격이 지난 2018년 평당 760만원에서 2022년 1,260만원으로 4년 새 65%가 상승했다.”라며 “향후 무주택자들에 대한 주택공급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여 주택공급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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