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출신 최치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18일 ‘젊은 광산을 더 참신하게 만드는 뉴딜’ 여섯 번째로 ‘코로나19 일상 회복 지원’을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하고, 시민의 일상 회복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광산구 소상공인 사업체 1만1,500여 곳에서 2만8,000여 명이 일하고 있다. 소상공인이 서로 연대·협력하며 자생력을 기를 수 있도록 소상공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맞춤형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서포터즈도 운영해 경쟁력 제고를 돕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광주송정역세권 일대를 광주 대표 상권으로 바꾸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성공시키는 등 각 지역 상인회 등 소상공인 단체와 협의해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특성에 맞는 활성화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해서 최 예비후보는,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위로와 치유를 제시했다.
그는 “마을과 학교를 연결하는 마을교육공동체에서 코로나19 세대의 정서와 사회성을 지원하고, 마을 단위로 시민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했다.
나아가 코로나19 교육 결손을 완화와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해 학교와 긴밀하게 연대하고,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마을교육공동체 속에서 몸과 마음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예비후보는 “코로나19의 피해는 구민 모두에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라며 “감염병으로 가장 큰 피해를 받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고, 시민의 스트레스를 풀어서 광산구를 활기찬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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