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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철우 민선 8기 보성군수 출마의 변 전문
  • 기사등록 2022-04-17 18: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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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나라를 지키다 먼저가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께서 계신 이 자리에서 저 김철우는 존경하는 보성군민께 민선 8기 보성군수 출마를 엄숙히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보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커다란 희망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4만 보성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애정과 성원에 힘입어 민선 7기 보성군수의 직책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민선 7기에 이룩한 수많은 성과 기반을 바탕으로 민선 8기 보성군을 위해 다시 뛰고자 오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존경하는 보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민선 7기 지난 4년을 돌이켜보면 꿈만 같습니다.

보성군을 위해서 일할 수 있어서 매 순간 벅찼고, 보성군민을 대신해서 일한다는 사실에 매일 행복했습니다.

 

1등 보성군민과 함께 민선 7기 보성의 새 역사를 쓸 수 있었습니다.

5천억 원대였던 보성군 예산을 7천억 원대로 끌어올렸고, 지방교부세 1조 시대를 열었습니다.

5천억 원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공모사업 유치도 이뤄냈습니다.

그 결과 보성군 전역에서 대형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성군 행정도 빛났습니다.

4등급이었던 종합청렴도가 매년 한 단계씩 올라 전라남도에서 가장 높은 청렴도를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호남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청렴도와 적극행정은 같이 향상되기 어려운 지표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해냈습니다.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하고 싶은 일도 많습니다.

지금 보성에서 진행되고 있는 1조원 규모의 3대 SOC 5대 뉴딜 프로젝트도 제 손으로 시작했으니 끝까지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해낼 수 있는 힘도 있습니다.

 

35년 민주당 한길을 걸으며 쌓아온 네트워크와 정치적 역량을 내 고향 보성을 위해, 사랑하는 보성의 선후배를 위해 쏟아 붓고 싶습니다.

 

강한 보성, 힘 있는 보성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보성군 예산 1조 시대 열겠습니다. 한 번 더 김철우를 믿어주십시오.

 

부자 농어촌 건설을 위해 현재 60만원인 농어민 공익수당을 임기 내 120만원까지 확대 지급하고, 농림축산어업예산을 1조원 규모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가족 친화 도시 건설을 위해 청소년 100원 버스를 도입하고, 보성읍·벌교읍 내에 키즈카페를 유치하겠습니다. 전 가정 내 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영유아, 누리과정 보육료 인상하겠습니다. 

 

복지도 더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하고, 임플란트 시술비 지원, 요양보호사 수당을 지급하겠습니다.

 

ktx이음, 1천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해 차 정원·차 산업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벌교에서 회천으로 이어지는 해양관광벨트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보성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살리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보성군민 여러분!

 

저는 일하는 군수, 비즈니스 군수로 민선 7기 4년을 보성군민과 원팀으로 완전히 새로운 보성 건설을 이루어 냈습니다.

 

혼자서 한 일이 아닙니다. 모두가 함께 한 일입니다.

분열됐던 민심이 하나 되어 군민 대통합 시대를 열었다고 자부합니다. 함께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걸어온 길을 보면 갈 길을 안다고 했습니다. 저는 민주당에 입당한 이후로 35년간 단 한번도 탈당한 적이 없습니다. 믿음과 신의를 지키는 것이 정치의 기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 두 번의 군수 도전에 실패 했지만, 저는 참고 기다렸습니다. 좌절하지 않았으며 다음을 준비했습니다. 중앙 정치 인맥을 쌓았고, 보성 구석구석을 걸으며 주민 한명 한명과 손을 잡고 마주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실력을 길렀습니다.

 

그리고 민선 7기 보성군민의 부름을 받아, 군수로 일하면서 매순간 열정을 다했습니다. 최선을 다했습니다. 더 뛸 수 있는 힘이, 능력이 남아있습니다.

 

존경하는 보성군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 4만 보성군민의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섰습니다. 

보성군민을 위해 힘 있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청와대로 국회로 중앙부처로 오직 보성과 보성군민만을 위해 뛰겠습니다. 초심을 기억하겠습니다.

어려웠던 시절을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보답하겠습니다. 

 

강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 힘 있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한 번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한 번 더 김철우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기대 이상의 보성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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