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정의당 장연주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논평을 내고 현대산업개발의 영업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법원의 결정은 “무고한 시민들의 생명을 앗아간 기업의 영업행위를 인정하고 회생의 길을 열어준 것이다”고 밝혔다.
장연주 예비후보는 “행정관청의 당연한 조치를 무시한 채 전방위 소송에 나선 현대산업개발의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광주시민을 상대로 선전포고를 한 비정상적 행위다”고 비판했다.
또 “불법행위로 막대한 시민재해를 일으킨 기업에게 단호한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부도덕한 기업들에게 잘못된 신호를 주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올 수 있다”며 “현대산업개발의 건설업 등록을 취소하여 업계에서 영구히 퇴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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